-
"돌려차기男 출소해도 50대, 나 죽으란 얘기" 피해자 눈물
‘부산 돌려차기’ 사건 항소심에서 법원이 30대 남성 A씨에게 1심보다 8년 늘어난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이 남성 신상 정보를 10년간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공개하
-
부산 돌려차기男 징역 20년…피해자 "보복 두렵다" 흐느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B씨가 12일 오후 항소심 선고 후 법정 앞에서 흐느끼며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 돌려차기’ 사건 항소심에서 법원
-
'N번방 사건' 쏟아졌다…아동 성 착취 압수파일 1만8329개
아동과 청소년까지 꾀어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 유포하는 N번방 사건이 복제되고 있다. 강원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20대 A씨 등 2명
-
성범죄 소년, 판사는 돼도 교사는 못된다? 교직자격 강화 논란
교육부 전경. 뉴시스 고교 시절 집단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초등교사가 면직(사직)을 신청해 교단을 떠난 가운데, 교원 자격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교육부도 제도 개선
-
용돈 미끼로 노출사진 요구…서준원 "미성년자인지 몰랐다"
31일 오전 롯데 자이언츠 전 투수 서준원이 부산지법에서 열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에 대한 본인의 첫 재판 이후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미성년자
-
전자발찌 끊고 도주 50대, 누범기간 또 미성년자 성범죄
전자발찌.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잠적한 뒤 16일 만에 붙잡힌 50대 남성이 10대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
20대 친딸에 몹쓸짓한 친부…죽음 내몰고 "내가 왜 유죄냐"
이혼 후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낸 딸을 강제로 추행해 죽음으로 내몬 친아버지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1부(조영은 부장판사)는 24일 친족관계에 의한
-
아동 2000명 성학대…5년만에 까발려진 美성직자 450명 민낯
가톨릭 사제 성학대 보고서 발간 기자회견하는 콰메 라울 미국 일리노이주 법무장관. AP/시카고트리뷴=연합뉴스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가톨릭 성직자와 수도자들이 거의 70년간 20
-
미끼는 문화상품권…'주인님·노예' 아동성착취한 25명 그들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아동성착취물을 제작·소지하고 더 나아가 주거지 인근으로 불러내 강간한 혐의 등으로 전국 각지의 남성 2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
경찰도 파고든 '울갤'…"방심위·방통위 소극적" 비판 쏠린 이유 [팩플]
‘표현의 자유’냐 ‘자살과 범죄 방조’냐. 10대 청소년들의 자살을 방조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디시인사이드 우울증갤러리(울갤) 페이지 폐쇄 여부를 두고 22일 있을 방송통신심
-
[세컷칼럼] 우울증 소녀를 노리는 사람들
도대체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요즘 연일 이름이 오르내리는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우울갤)’ 얘기다. 이름처럼 우울한 사람들이 익명성에 기대어 교류하는 우울갤은
-
[양성희의 시시각각] 우울증 소녀를 노리는 사람들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도대체 그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요즘 연일 이름이 오르내리는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우울갤)’ 얘기다. 이름처럼 우울한 사람들이 익명성에
-
"소녀 셋 극단선택 시도 뒤엔 그 남자" 울갤 폭로 전화 걸려왔다 [울갤 리포트②]
“최근 2주 사이에 10대 여자애들이 3명이나 자살 시도를 했어요. 공통적으로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울갤)’에서 20대 남성 A씨를 만났고요. A씨는 계속 잘못 없다고 회
-
2년 동안 여중생 3명에 상습 성추행·유사성행위한 40대 학원장
학원생들을 수년 동안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학원장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가중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위계 등 유
-
[허지원의 마음상담소] 흉포한 봄을 지나, 계속해서 걸어갑니다
허지원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 2023년의 4월은 어떻게 지나고 있는지요. 아무래도 봄날같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고통스러운 소식들이 연이어 들려왔습니다. 사회적
-
檢 "징역16년 가볍다" 항소…미성년자 73명 성착취 육군장교
채팅 앱으로 어린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약 4년간 성 착취를 한 전 육군 장교가 1심에서 징역 16년을 받은 데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형이 가벼워서 부당하다'는 게 검찰의 항소
-
미성년 자매 신도에 몹쓸 수법…20여차례 성폭행한 40대 목사
교회 신도인 미성년 자매를 상대로 수십회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목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최나영 부장검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
-
아동대상 성범죄자 취업시키면 과태료 최대 1000만원 부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모습. 뉴스1 아동 대상 성범죄자 취업제한 명령을 어긴 기관 운영자에게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성가족부는 2
-
검사 수십명 공천설에…김기현 "시중괴담” 이진복 “그냥 설일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0일 오전 최고위 회의에서 “특정 직업 출신이 수십명씩 대거 공천받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당 대표인 제가
-
10대 자매 상대로 30여차례 성폭행 혐의…40대 목사 한 말은
미성년 자매를 상대로 교회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목사가 구속됐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
힘들어 찾아갔는데…위탁시설 간호조무사, 청소년에 성범죄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경찰청 전경. 연합뉴스 병원형 위탁교육 시설에 입소한 청소년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간호조무사가 구속 송치됐다. 5일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
17살 조카 상대 끔찍 성폭행…인면수심 미성년 성범죄의 최후
‘화학적 거세’ 대상에 몰카범ㆍ강도강간 미수범도 포함됐다. [중앙포토] 미성년자인 조카를 성폭행한 40대 이모부와 14살 여중학생과 성관계를 한 20대 회사원이 잇따라 징역형을
-
'아동 강제추행' 재구속된 김근식...1심서 징역 3년 선고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 인천경찰청 제공 17년 전 어린이를 강제추행한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 재판에 넘겨진 김근식(55)에게 법원이 1심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 아동
-
세이브더칠드런, 기업경영에 대한 아동·청소년 인식조사 결과 발표
2012년 울산 신항만 공사 작업선이 전복되면서 현장실습을 갔던 고등학생 A군이 사망했다. 그로부터 9년이 지난 2021년 10월, 여수에서 잠수 작업에 나섰던 특성화고 C군도